[영상뉴스] 개혁신당·한국의희망 통합…당대표는 이준석

  •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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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9 11:03  |  수정 2024-01-29 11:36
당명 '개혁신당', 슬로건 '한국의 희망'

최고위원회 당대표 제외하고, 각 당이 2명씩

정책연구소와 정치학교 ' 한국의 희망' 운영체제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오늘(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은 대한민국의 정치적 진보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1월 29일 합당과 합의를 발표했다.


김 총장은 통합당의 당명은 '개혁신당', 슬로건은 '한국의 희망'으로 하고, 당대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원내대표는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맡는다고 밝혔다.

통합당의 전당대회는 2024년 4월 10일 총선 후 60일 이내 개최하며, 그전까지는 이준석 당대표·양향자 원내대표 체제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통합당의 최고위원회는 당대표를 제외하고, 각 당이 2명씩(원내대표 포함) 동수 추천하여 구성한다"라며 "사무총장은 개혁신당이 부총장은 한국의희망이 각각 추천하는 1인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당의 정강·정책은 한국의 희망 정강·정책을 우선시해 개정하며, 당헌은 개혁신당 당헌을 골자로 하여 개정하고 정책연구소와 정치학교는 한국의희망 운영체제를 승계한다고 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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