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정책협의' 참석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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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2 19:12  |  수정 2024-02-05 08:44  |  발행일 2024-02-02
국토부 장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정책협의 참석
송언석 국회의원(좌측)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정책건의서'를 제출하고 있다. 송언석 의원실 제공

경북 김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김천)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구도심(원도심) 활성화 정책협의'가 박성우 국토교통부 장관 및 송언석 국회의원(김천·국민의힘),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송언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정책협의에서 송 의원은 "김천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음에도 정주 여건은 여전히 미흡한 상태"라며 "정부 차원에서 혁신도시별 맞춤형 정주 여건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도 현재 30%에서 35%로 확대하는 등 공기업의 지역발전 기여도를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 송 의원은 낙후된 김천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 반영 △김천역사(驛舍) 신축사업 원활한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밖에 △지방도 903호선(김천시 대항면~성주군 가천면) 국지도(국가 기간 도로를 보조하는 도로) 승격 △EMU(동력 분산식 고속철) 차량 정비기지 김천 유치 △김천시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 인접 마을 교차로 설치 등 국토교통부 소관 지역 현안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박성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구도심 활성화는 정부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할 과제 가운데 하나"라며 "현장 의견이 담긴 건의사항들이 정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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