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R MVP…가스공사 니콜슨

  •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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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7 06:49  |  수정 2024-02-07 08:25  |  발행일 2024-02-07 제20면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용병 앤드류 니콜슨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6일 KBL은 니콜슨이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65표를 받아 이정현(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7표)을 큰 표로 제쳤다고 밝혔다.

니콜슨은 4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0분7초를 뛰고, 득점에서는 29.6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3점슛은 2.7개로 전체 4위, 리바운드는 10.4로 전체 5위를 기록했다.

니콜슨의 활약으로 가스공사는 4라운드 기간 7승3패로 승률 1위를 차지했다.

MVP에 선정된 니콜슨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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