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울진에서 경운기를 조작하던 80대 남성이 나무에 끼어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 49분쯤 울진군 북면에서 벌목작업 도중 경운기를 조작하던 A씨가 경운기 손잡이와 나무 사이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이 없는 채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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