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준 6천415명 전공의 사직서 제출…근무지 이탈은 1천630명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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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0 10:38  |  수정 2024-03-13 15:45  |  발행일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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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전 대구의 한 의과대학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지난 19일 6천41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 제출자의 1천630명(25%)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각 병원은 이들이 낸 사직서를 수리하지는 않았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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