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전쟁에 사용할 총알(재원) 마련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도는 우선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을 K-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를 위해 투입한다.
고향사랑 기부금 사용은 시·군 등과 협의해 투자 사업을 선정하고 기금운용계획을 수립, 경북도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승인을 거쳐 진행하게 된다.
도는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둔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른 저출생 극복 사업(가칭) 지원 지정기부제를 도입, 재원 마련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총 2천119명으로부터 5억3천여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시·군 모금액(도 및 22개 시·군 전체 모금액)을 포함해 90억여 원을 모금했다. 임성수기자
도는 우선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을 K-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를 위해 투입한다.
고향사랑 기부금 사용은 시·군 등과 협의해 투자 사업을 선정하고 기금운용계획을 수립, 경북도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승인을 거쳐 진행하게 된다.
도는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둔 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른 저출생 극복 사업(가칭) 지원 지정기부제를 도입, 재원 마련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총 2천119명으로부터 5억3천여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시·군 모금액(도 및 22개 시·군 전체 모금액)을 포함해 90억여 원을 모금했다. 임성수기자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