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신춘문예 등단 박지음 소설가, 28일 서울서 북토크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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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2 20:04  |  수정 2024-02-23 09:29  |  발행일 2024-02-22
앨버트 테일러의 집 '딜쿠샤'에서 찾은
3·1운동의 의미를 주제로 이야기 나눠
26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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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지음. 영남일보 DB

2014년 영남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지음 소설가가 '『관계의 온도』로 본 한국의 역사'를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7~9시 서울 송파구 서울책보고에서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날 박 작가는 앨버트 테일러의 집 '딜쿠샤'에서 찾은 3·1운동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관계의 온도'는 지난해 펴낸 박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으로, '공간'을 키워드로 우리 사회를 관통한 역사적 사건들을 들여다 본 작품이다. 특히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가 머물던 종로구 행촌동의 '딜쿠샤'를 소설 배경으로 삼아 인물과 공간의 의미를 되짚었다.

북토크 사회는 김미옥 서평가가 맡는다. 26일까지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293321)나 전화(02-6951-4977)로 하면 된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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