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낮 최고기온 4~8℃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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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3 09:31  |  수정 2024-02-23 09:31  |  발행일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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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며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오후 대구 수성못 인근 도로에 매화가 피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2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비 또는 눈은 오전까지 내리겠다. 대구·경북내륙에는 0.1㎜, 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 5㎜ 미만, 경북서부내륙·울릉도·독도는 1㎜내외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8℃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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