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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화 제13대 대구화랑협회 회장.대구화랑협회 제공 |
<사>대구화랑협회는 지난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병화 현 회장(갤러리 전 대표)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3대 회장 선거 후보자로 단독 출마한 전 대표는 지난 2년간 대구화랑협회 회장을 맡아왔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미술시장 위축 속에서도 Diaf(대구국제아트페어)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 재선 성공의 원인으로 꼽혔다.
전 회장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Diaf와 대구아트스퀘어 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전 회장은 "지지를 보내지 않은 회원들도 모두 화합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성공적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사를 대신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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