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수산식품 프로젝트 활성화로 영덕의 미래 확보할 것"

  • 남두백
  • |
  • 입력 2024-03-13 07:35  |  수정 2024-03-13 07:36  |  발행일 2024-03-13 제11면
"사업 성공 추진 뒷받침하겠다"

2024030401000107500004071

김광열〈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과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에 대해 "두 큰 프로젝트는 영덕군의 미래가 달린 하나의 이정표"라고 의미 부여를 했다.

김 군수는 "영덕은 관광이 전체 산업의 64%를 차지할 만큼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느 지역이든 균형 잡힌 산업 육성과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프로젝트는 해양관광도시라는 영덕군의 장점과 특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했다.

또 "이번 두 공모사업에 우리 군이 선정된 것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제조업 부흥이나 인구 유입 정책이 아니라는 의미"라면서 "지방소멸과 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두 사업을 융합하고 또 그 안에서 산업과 경제·문화 등 전반적이고 복합적인 대안들을 마련하는 특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 실효성 있는 계획과 정밀한 행정이 요구되기에 직원들과 함께 꼭 성공하게 해 영덕군의 미래를 확보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남두백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획/특집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