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일본 로켓직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일본직구 전 상품을 대상으로 4만5천원 이상 구매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 제공. |
쿠팡이 '로켓직구'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한다. 쿠팡 로켓직구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는 이제 일본 상품도 직접구매(직구)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이 제공하는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다.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이번 로켓직구 서비스를 통해 닛신(Nissin)·메이지(Meiji)·르타오(LeTao)·AGF 등의 식품·간식류와 센카(Senka)·비오레(Biore)·피노(Fino)·츠바키(Tsubaki)· 일본 피앤지(P&G) 등의 뷰티·생활용품을 선보인다. 또 이시다(Ishida)·조셉조셉(Joseph Joseph) 등의 홈·키친 브랜드 제품과 지브라(Zebra)·미쓰비시(Mitsubishi)·펜텔(Pentel) 등 도서·문구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일본 로켓직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일본직구 전 상품 및 일부 미국, 중국 상품을 대상으로 4만5천원 이상 구매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건강식품, 가전·디지털, 뷰티 카테고리의 베스트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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