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3월20일 뉴스

  • 김수일
  • |
  • 입력 2024-03-19 20:34
뉴스와이 간추린 뉴스

(정치)

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의 비례공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사천’논란에, 단 한 명도 추천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도 양문석 후보의 공천을 두고 지도부와 당내 의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민추천제’와 ‘전략공천’에 대구 현역 의원들이 순응하는 모양새입니다. 공천을 받지 못한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양금희,임병헌 의원도 인수인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에서 “민주당이 151석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박근혜 정권을 힘모아 내쫓았듯이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겠다’는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사회) 

의대교수의 사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출구없는 의정 갈등에 대구 상급 종합 병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20일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의료 시스템 붕괴를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위니아 김치냉장고 화재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5년간 7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2억 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제품은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제조사의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공사대금도 부족하다면서 성과급으로 펜트하우스를 받은 조합장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구 중구 동인동 소재 재개발 아파트는 작년 3월에 준공을 마쳤지만, 청산 절차는 아직 무소식입니다. 하지만 준공도 전에 분양 성과급으로 조합장에게 펜트하우스를 지급한 것입니다. 

(경북) 

사과값이 폭등하면서 지역 유통업계가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가격 안정을 위해 사과 공급량을 하루평균 두배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농업인이 농업 6차 산업 발달과 더불어 농업의 변화를 이끕니다. 경상북도는 농업 6차 산업인증 경영체를 281개에서, 2026년까지 사백개소로 확대합니다. 

월성원전 원자로가 정지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3호기가 전력계통의 화재로 자동 정지되었으며, 현재 방사능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제)

대구시가 뇌산업도시로 도약을 노리며 수성알파시티에 175억원을 투자하여 실리콘밸리 ‘엘리스’와의 연구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뇌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협력도 약속했습니다. 정부공모과제 응모와 지역 상금 병원과 협력도 강화합니다. 

4대 은행의 평균 연봉이 1억 2천만원에 육박합니다. 하나은행 기준 남성의 연봉은 1억 4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작년 급여 기준으로는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순으로 높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건설경기 진단 및 활성화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 경기는 2025년까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주택 확대와 지역건설 활성화 등을 촉구했습니다.

진행 / 김대현, 김도경 (인턴아나운서).   편집/ 이재원(인턴)

김수일 기자 /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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