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산업공학과, 세계 최대 샤플 디자인 공모전 '위너' 성과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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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0 08:28  |  수정 2024-03-20 08:34  |  발행일 2024-03-20 제23면
홈 헬스케어 기기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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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왼쪽부터)·김창휘·박세민씨, 조성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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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출품한 라이노케어(Rhinocare) 디자인. <금오공대 제공>

국립 금오공대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산업공학과 HE.ER 연구실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씨가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공모전에는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에서 참여했다.

샤플은 디자인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로 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디자이너 발굴과 제조 공장과의 협력을 이끌어내 실제 상품화까지 진행한다.

정영빈 연구원은 "세계 많은 국가에서 작품이 출품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어 뜻깊고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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