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창바우마을·울진 구산마을, '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

  • 임성수,원형래,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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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1 16:11  |  수정 2024-03-21 16:16  |  발행일 2024-03-21
호텔 수준 숙박시설…다시 찾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어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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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북 울진군 구산마을. 해양수산부 제공

경북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이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각각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7개 마을이 신청, 4개 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인기 있는 휴양지의 기본 요건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인 점을 고려, 기존 시설의 단순 개보수를 벗어나 호텔 수준의 숙박 중심 고도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 창바우마을은 노후화된 숙박시설 인테리어 개선과 보수를 추진해 마을 내 해송야영장, 해수 풀장, 해수욕장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숙소로 새로 단장한다.

울진 구산마을은 인근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해수욕장과 내년 건립 예정인 해양 치유센터와도 연계해 반려동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해양 치유형 다목적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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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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