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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일의 직설사설] 150석의 무거운 짐. 다시 한번 한동훈

[박재일의 직설사설] 150석의 무거운 짐. 다시 한번 한동훈

  • 김수일
  • |
  • 입력 2024-03-23 14:51  |  수정 2024-03-26 10:48

 

진행: 박재일 논설실장

선거가 정말 굉장히 출렁이고 있죠. 드디어 본격적인 진검승부 단계에 들어간 게 아닌가 보여집니다. 한 차례 파동이 있었던 거 같은데 국민의힘 으로서는 살짝 위기가 왔다고 할까요. 

이종섭 전 장관의 귀국 그리고 또 황상무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의 경질 이런 것을 거치면서 뭐 15% 이상 빠졌다는 그런 여론조사도 봤습니다.

국민의힘이 좀 순항하는 듯 했습니다만 야당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되면서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 2라운드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했죠. 대구도 갔다 왔습니다. 아무래도 보수, 근원지인 보수부터 좀 흔들린다는 우려가 있었겠죠. 

비례대표 순번도 좀 조정이 있었는 거 같은데요.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도 호남 홀대 뭐 이런 얘기가 나왔죠. 

근데 사실 여러분 뭐 따지고 보면 솔직히 말씀드려서 TK나 호남이나 대세에 지장은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듭니다. 

선거 결과, 전체 300석을 놓고 볼 때 과반을 누가 달성하느냐의 문제이지 얼마를 가져가느냐 하는 부분은 그렇게 큰 변수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는 뜻입니다.

 

글 / 박재일 논설실장

편집 /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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