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운신협 '신협 공제' 대상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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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9 08:34  |  수정 2024-03-29 08:35  |  발행일 2024-03-29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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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운신협(이사장 김상수·사진)이 신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신협 공제시상식'에서 일반손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달구벌신협(일반손해 부문 1위)과 예천한일신협(농·소형조합 달성률 부문 1위)은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28일 신협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공제시상식 및 2024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2023년 공제실적이 탁월한 전국의 신협과 개인에 대해 시상을 했다.

수상부문은 보장성, 저축성, 일반손해, 장기공제 달성률, 농·소형 조합달성률, 공제판매왕(개인), 최우수지역본부, 공로상 등 8개 분야(71명 시상)다. 이 중 대구 청운신협(수성구 범어동)은 일반손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달구벌신협(이사장 장효윤·대구 수성구 매호동)은 일반손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받았다. 예천한일신협(이사장 황길영)은 농·소형조합 달성률 부문(1위)과 장기공제 달성률 부문(3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동부신협(이사장 조원태·영덕군 영덕읍)은 일반손해 부문(3위)에tj 우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신협공제는 '신협공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더불어 사는 신협의 가치 실현'을 올해 사업비전으로 정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공제사업을 통해 더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신산업도 적극 개척해 조합원의 성공과 조합의 재무적 성과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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