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양대와 영주제일고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양대는 최근 디지털 대전환과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영주제일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창의 융합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정보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영주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정주까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