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 3.57%…대구 2.62%로 가장 낮아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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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5 10:23  |  수정 2024-04-05 10:25  |  발행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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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투표에 나선 시민들이 5일 대구 수성구 고산2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고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사전투표 첫날인 오전 10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3.57%(157만9천55명)으로 집계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62%다. 서울은 3.53%, 부산 3.18%,인천 3.22%, 광주 4.43%다. 대전은 3.31%, 울산 3.21%, 세종 3.63% 등으로 집계됐다.

경기의 경우 3.14%, 강원 4.23%, 충북 3.82%, 충남 3.88%, 전북 5.13%, 전남 6.15%, 경북 3.92%, 경남 3.47%, 제주 3.59% 등이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치뤄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오전 10시 투표율은 2.52%였다.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는 3.64%였으며, 지난 2022년 지방선거의 경우 2.56%였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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