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서 산불…40여분 만에 진화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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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3 14:08  |  수정 2024-04-13 14:08  |  발행일 2024-04-13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경북 영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0여대, 진화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만인 오전 11시 57분쯤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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