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읍 인구 3만명 시대 열어

  • 백종현
  • |
  • 입력 2024-04-28 17:17  |  수정 2024-04-29 09:12  |  발행일 2024-04-28
2021년 산동읍 승격 3년만에
지난 26일 인구 3만 명 넘어서
2024042801000945600040162
박주영 산동읍장(사진 우측 척번째) 26일 출생 신고를 한 인구 3만명째 주인공 부모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찰영을 했다.<산동읍 제공>
2024042801000945600040161
지난 26일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 행사'를 가진 산동읍은 주인공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산동읍 제공>

구미시 산동읍의 인구 3만 명 시대가 시작됐다.

2019년 인구 2만 명을 기록한 뒤 2021년 1월 면(面)에서 읍(邑)으로 승격한 산동읍의 인구 3만 명시대는 5공단 조성, 4공단 확장단지 입주로 새로운 주거지로 떠올랐기 때문에 가능했다.

3만 명째 산동읍민은 4월 18일 출생아로 26일 출생 신고가 이뤄져 '산동읍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 행사'를 열어 주인공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지난달 말 기준 구미시 25개 읍면동에서 인구 3만 명을 넘어선 곳은 선주원남·인동·양포·고아읍 네 곳 뿐이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산동읍은 구미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행정력으로 살기 좋은 산동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백종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