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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산동읍장(사진 우측 척번째) 26일 출생 신고를 한 인구 3만명째 주인공 부모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찰영을 했다.<산동읍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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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 행사'를 가진 산동읍은 주인공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산동읍 제공> |
구미시 산동읍의 인구 3만 명 시대가 시작됐다.
2019년 인구 2만 명을 기록한 뒤 2021년 1월 면(面)에서 읍(邑)으로 승격한 산동읍의 인구 3만 명시대는 5공단 조성, 4공단 확장단지 입주로 새로운 주거지로 떠올랐기 때문에 가능했다.
3만 명째 산동읍민은 4월 18일 출생아로 26일 출생 신고가 이뤄져 '산동읍 인구 3만 명 시대 개막 행사'를 열어 주인공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지난달 말 기준 구미시 25개 읍면동에서 인구 3만 명을 넘어선 곳은 선주원남·인동·양포·고아읍 네 곳 뿐이다.
박주영 산동읍장은 "산동읍은 구미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행정력으로 살기 좋은 산동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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