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들안길초등 박주하 양 KBS창작동요대회 우수상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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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8 15:38  |  수정 2024-05-08 16:02  |  발행일 2024-05-09 제21면
대구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본선 올라 수상
가수 알리 "가사가 주는 힘 실감했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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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주하 양.대구들안길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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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주하 양.대구들안길초등학교 제공

대구들안길초등학교(교장 고경숙) 4학년 박주하 양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KBS 본사에서 열린 '제34회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대구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양은 이날 박윤희 동시 작가가 노랫말을 쓰고 신용빈 작곡가가 곡을 붙인 '길잡이 별'을 불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가수 알리는 "박 양이 부른 노래는 누가 들어도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감동을 준다. 가사가 주는 힘을 실감했다"고 평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노래를 시작한 박 양은 2학년 때인 2022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전국 환경에너지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보여왔다. 박 양은 "좋은 노랫말과 곡을 주신 박윤희 작사가 선생님과 신용빈 작곡가 선생님, 그리고 노래를 지도해 준 장성경 선생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세상을 밝게 만드는 노래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한 KBS 창작동요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창작동요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860여 곡이 접수됐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곡이 본선에 올랐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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