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북 포항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년 포항시정례직거래장터 영일만친구 사랑장터'를 찾은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경북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청광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2024년 포항시정례직거래장터 영일만친구 사랑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직거래장터 지원 공모사업(2개년 사업)에 선정돼 올해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휴장한다,
'영일만친구 사랑장터'에서는 지역의 영세농민(업체)가 직접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장터에서 2만원 이상 구매객에는 친환경 쌀(1㎏)증정했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소비자 물가안정과 지역 영세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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