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협의하라" 성명서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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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1 17:51  |  수정 2024-05-21 17:54  |  발행일 2024-05-21
구미경실련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협의하라 성명서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이 제한된 구미국가 5산단 전경.<구미시 제공>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환발하게 추진되면서 대구구미시의 취수원 이전 갈등 문제를 다시 협의하자는 구미지역 시민단체의 의견이 나왔다.

구미경실련은 21일 낸 성명에서 대구·구미시 한 식구 시대와 대구광역철도 구미역 개통을 앞두고 구미시민은 ‘구미 물 대구 공유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 단체는‘대구·구미시의 물 공유로 구미시는 대구시가 반대하는 △구미국가 5산단 2단계 지역 업종제한 완화 △대구시의 협조가 필요한 칠곡군 약목면 KTX 산단역 신설 △12월 개통 예정인 대구광역철도 구미 개통을 연계한 대구 문화인프라 구미 공유로 구미산단 정주여건 개선 등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지난 총선에서 30%의 지지를 받은 민주당(구미)은 대구시당과 협의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재점화 시키는 모습 보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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