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립안동대 문화 페스티벌', 22일부터 이틀간 개최… 싸이·지코 공연

국립안동대 문화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안동대 제공>

'2024 국립안동대 통합 문화 페스티벌'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안동대 대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재학생과 경북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2일엔 가수 지코와 우하, 비오의 공연이 둘째 날엔 싸이를 비롯해 블라쎄, DJ페너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안동대 제41대 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아시스를 주제로 △ANU 포토이즘 운영(총장네컷, 축제네컷) △총동아리연합회 버스킹 공연 △ANU 문화공간 조성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안동대 관계자는 "학내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경우 송천초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바란다"며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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