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강동원 만난다…디즈니+ '북극성' 내년 공개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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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30  |  수정 2024-05-29 15:00  |  발행일 2024-05-30 제17면
국제용병·암살사건 등 흥미진진

정서경 작가 등 특급 제작진 가세

 
전지현·강동원 만난다…디즈니+ 북극성 내년 공개
전지현(왼쪽)과 강동원.

디즈니+는 전지현·강동원을 투톱으로 내세운 초대형 프로젝트 '북극성'을 내년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를 확정했다.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은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북극성'은 배우는 물론 제작진 모두 초특급으로 진용을 꾸려 눈길이 쏠린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를 쓴 정서경 작가는 각본을 맡았고, '눈물의 여왕'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공동연출로 나선다.

국제용병, 암살사건, 남북관계 등 소재 만으로도 스케일 큰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강동원은 2004년 방영된 드라마 '매직' 이후 20여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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