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앞두고 관계 기관 현장 합동점검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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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30 18:42  |  수정 2024-05-30 19:02  |  발행일 2024-05-30
대규모 인파 대비 안전점검 실시

시설·가스·보건 등 총 8개 분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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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하루 전인 30일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합동점검에서 장종용 북구청장이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제공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하루 앞두고 관계 기관들이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포항시·행정안전부·경북도·경찰·소방 등으로 구성된 현장 합동점검반은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해 주 무대가 설치되는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부터 영일대 누각까지 약 1㎞ 구간을 걸으며 위험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비점을 파악하며 교차점검을 했다.

앞서 행사장 인근 북구 중앙·두호·환여동 자생 단체와 주민 150여 명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쓰레기 치우기와 불법 노점 단속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주변 만들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국제불꽃경연대회, 불빛드론쇼, 데일리불꽃쇼 등 불과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약 29만 명이 방문했고,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대규모 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 △안전 CCTV 설치를 통한 현장 상황관리 △DJ 폴리스(인파 관리용 경찰관 탑승차) 2곳 운영 △해양경찰서 해상 안전관리선 구축 △구급차 및 의료 상황반 운영 등 육·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 안전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을 찾아주는 많은 분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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