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악감독 김이정. 예술기획 유진 제공 |
![]() |
리더 정준수. 예술기획 유진 제공 |
![]() |
지휘자 김광현. 예술기획 유진 제공 |
![]() |
아렌트 흐로스펠트. 예술기획 유진 제공 |
앙상블 유터피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유터피는 지난 2022년 창단연주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음악감독인 비올리스트 김이정과 첼리스트 정준수가 리더를 맡고 있다. 클라리넷과 지휘를 전공하고 여러 단체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광현을 중심으로 대구·경북·경남·부산 등의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선 쳄발리스트로 한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왕성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렌트 흐로스펠트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여름' 등 잘 알려진 유명한 곡을 연주한다. 2부에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전석 2만원(학생 1만원). 010-8859-773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