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기념구 6월호 출시…'호국보훈의 달 에디션' KBO 심벌 태극기 입혀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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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07 | 수정 2024-06-07 09:03 | 발행일 2024-06-07 제22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기 위해 월간 기념구 '호국보훈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

6일 KBO는 월간 기념구 6월호를 '호국보훈의 달 에디션'으로 출시하고, 선수단과 함께 기념 유니폼 착용 및 패치 부착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에는 KBO 심벌을 태극기로 표현했고,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태극 문양이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서울 국립 현충원과 전쟁기념관 등 호국보훈 관련 전경과 함께 군인과 야구선수 이미지를 교차로 배치해 의미를 더했다.

월간 기념구 6월호(1만2천원·케이스 4천원 별도)는 6일부터 KBO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마켓(www.kbomarket.com)에서 독점 판매된다.

이 외에도 KBO와 각 구단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과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시구 등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 구단 선수단은 4~6일 치르는 경기에 나설 때 모자와 헬멧에 국가보훈부 '보보' 캐릭터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