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면 식자재 창고서 불…40여분 만에 큰 불길 잡아

8일 오전 9시 49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한 수입 식자재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연합뉴스

8일 오전 9시49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한 수입 식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명이 출동해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굴착기 등을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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