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AI'로 없어질 직업군 세 가지

  • 한유정
  • |
  • 입력 2024-06-10 17:48  |  수정 2024-06-11 10:01
AI 챗봇 도입으로, 상담원 직무 변화

금융 분야에서도 확대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과 재훈련이 필수

 


 

챗봇의 도입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군은 총 세 가지로 나타났다. 

 

고객 서비스 상담원, 은행원 및 금융 서비스 직원, 그리고 저널리스트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주요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업들은 이미 AI 챗봇의 도입을 통해 이러한 직업군의 수를 줄이는 추세다. 실제로, 기업들이 AI 챗봇을 도입함에 따라 상담원 직무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효율성 증가와 함께 고객 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AI 챗봇의 사용은 금융 분야에서도 확대되고 있으며, 은행원과 금융 서비스 직원들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AI의 도입이 단순히 일자리를 없애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 보수하는 업무는 AI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 등에게 수행되고 있다. 

 

또한, 고도의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직업군은 오히려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AI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창의성과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술이나 심리 상담과 같이 고도의 인간적 능력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인간의 역량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AI 기술은 인간의 능력을 보완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AI의 발전은 일자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단순한 업무부터 전문적인 직업까지 모든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재훈련이 필수적이다. 

 

또한, 인간 중심적인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현실을 받아들이고,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개인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AI의 발전은 불가피한 현실이지만, 우리는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다.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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