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병대 1사단 해안경계부대 장병들이 포항시 북구 칠포리 대공사격장에서 즉각조치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
![]() |
해병대 항공단이 야간 즉각조치 사격훈련에서 해안경계부대의 조명 요청에 따라 조명탄 사격을 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속에서 해병대가 실전과 같은 훈련에 매진하며 안보태세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 20일 해안경계부대가 경북 포항시 북구 칠포리 대공사격장에서 야간 즉각조치 사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해병대는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의 조명탄 지원 속에서 박격포와 개인 및 공용화기로 사격을 진행했다.
훈련은 적 침투상황을 가정하고 해안경계부대에서 이를 관측해 상급 부대에 보고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작했다. 이어 헬기 조명을 요청하고, 즉각조치사격, 해안 기동타격대 증원 및 격멸 등 순으로 긴박하게 진행됐다.
해병대 항공단도 해안경계부대의 조명 요청에 따라 즉각 조명탄 사격을 하는 등 입체적으로 훈련을 펼쳤다.
송영찬 대위는 "적이 도발해오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하겠다는 다짐으로 전 장병이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해왔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야간에도 즉각적인 공중조명 지원 아래에 은밀히 침투하는 적을 최단 시간에 격멸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양했다"라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