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그룹의 미래는 뉴 엔터테인먼트의 고민"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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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4 11:10  |  수정 2024-07-04 14:11  |  발행일 2024-07-04
콘텐츠 혁신의 선두주자 '더에스엠씨그룹'

디지털 시대의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융합, 뉴 엔터테인먼트 미래
더에스엠씨그룹의 미래는 뉴 엔터테인먼트의 고민
4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제5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에서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프로듀서형 크리에이터의 육성'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국내 대표적인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수장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뉴미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일 오전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제5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에서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교육과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시장의 변화와 더에스엠씨그룹의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먼저 김 대표는 뉴미디어가 레거시 미디어를 완전히 대체하게 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대부분의 콘텐츠가 뉴미디어에 적합하게 기획되고 제작되며 확산되는 기류를 '뉴 엔터테인먼트'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학습과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30년 동안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이끌어갈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변화를 내다본 근거도 제시했다. 그는 "자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빠른 변화 속에서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고민도 공유했다.

김 대표는 "뉴미디어 기반의 크리에이터들이 기존 방송국이나 레거시 미디어 플랫폼을 대신해 엔터테인먼트 권한을 갖게 됐다"면서, "뉴미디어 시장의 변화 속에서 프로듀서의 역할과 콘텐츠 I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혁신을 통해 뉴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리테일 커머스 미디어 주제에 이어 올해는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정을 조명하면서 뉴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개척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흐름을 설명한 것이다.

김 대표는 더에스엠씨그룹의 미래 전략도 소개했다. 그는 "더에스엠씨그룹이 소셜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뉴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에스엠씨그룹을 경영하며, 뉴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한국에서 유명한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매년 3만개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사업영역은 브랜드 미디어 대행 사업과 영상 제작 및 영상기반 캠페인 사업,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구분돼 있다. 60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130여개 이상의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 중이다.

글·사진=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이 기사는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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