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와타나베 요시히루가 63잎 클로버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2012년부터 클로버를 교차 수분해 왔으며, 이번 기록은 2009년 오바라 시게오의 56잎 클로버 기록을 넘었다.
네 잎 클로버는 토끼풀의 기형이나 세 잎 클로버의 생장점에 상처가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요시히루는 자연 수분 외에도 인위적 수분 작업을 진행해 왔고, 2020년에는 49잎, 2021년에는 55잎 클로버를 재배했다.
그는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며 63잎 클로버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영상 :김하은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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