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영 인턴 아나운서 -
한 동네 위에만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는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입니다.
1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전날 강원 원주시에 쏟아진 국지성 호우 모습이라며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에는 원주시 명륜동 원주종합운동장 건너편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내륙과 산지에, 오후와 저녁 사이 5~40㎜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을 중심으로는 소나기와 마찬가지로, 대기 불안정이 원인인 싸락눈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 : 이민영 아나운서 (인턴)
영상 : 김하은 (인턴)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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