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군위 수해 농가 일손돕기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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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8  |  수정 2024-07-18 08:24  |  발행일 2024-07-18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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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구 군위군 의흥면에 있는 딸기 및 오이 생산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및 일손 돕기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에는 지난주 최고 누적 강수량이 32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시설물 파손, 농작물 침수, 낙과, 농경지 매몰 등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청훈 대구농협 본부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시설하우스 내 시설물을 정비했다. 수해 농작물 및 폐기물 수거 작업도 도왔다.

이청훈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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