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 지역사회 기여 확대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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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8 08:23  |  수정 2024-07-23 10:05  |  발행일 2024-07-18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81억 원 출연금 전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통해 지역사회 발전 도모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지역사회 기여 확대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최진수 본부장(왼쪽 세번째)은 지난 16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김중권 이사장(네번째)에게 출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이하 경북본부)가 최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목받고 있다.

경북본부는 지난 16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출연금 21억8천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은 지난 2월 특별출연금 60억 원 지원에 이어 임의출연금 21억8천8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81억 8천8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서비스 등 금융지원의 폭을 넓히는 데 의미가 크다.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81억 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보증서 발급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최진수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 및 기업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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