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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조대원들이 경북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저수지에서 A 씨를 찾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구미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4분쯤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저수지에 A(50대·여) 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구조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