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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미시 송정동 복개천에서 열린 '구미 푸드 페스티벌' 개막식 퍼포먼스 모습. <구미시 제공> |
1㎞ 거리의 송정맛 길에서는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을 포함한 다양한 만(맛)남이 열린다. 올해는 도심 속 캠핑 공간 ‘삼겹굽굽존’을 신설해 가족, 연인, 친구가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스타 셰프 정호영의 컨설팅을 받은 구미미식존’은 축제 상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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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미시 송정동 복개천에서 열린 '구미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요리사와 음식들. <구미시 제공> |
아동 부모를 위한 수제(캐릭터) 도시락 ‘커엽런치콘테스트·쉿! EDM파티&가면무도회·코스튬 이벤트 등 다양한 꿀잼시리즈로 직접 참여로 즐길 기회를 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간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시민 힐링 음식 축제로 손색이 없는 만큼 구미의 맛과 낭만이 어우러진 화합 축제로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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