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이사 선물, '시루떡'은 이제 그만 !!

최근 이사할 때 떡 대신 종량제 봉투를 선물로 주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시루떡을 나누며 새로 이사 온 것을 알리고 인사를 해왔지만, 실용성과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이 종량제 봉투를 선택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실용적이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선호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는 모든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다. 

따라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종량제 봉투를 선물하는 것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반영하는 선택이기도 하다. 

플라스틱 포장이나 일회용 제품보다 환경에 덜 해로운 종량제 봉투는, 선물 자체가 환경 보호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선택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종량제 봉투는 유리하다. 떡을 준비하는 데에는 재료비와 제작비가 상당히 들지만, 종량제 봉투는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사 비용이 많이 드는 가구들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문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떡을 담아 전하기 위해 발생하는 일회용품도 줄일 수가 있다. 종량제 봉투를 이사 선물로 선택하는 것은 이웃과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는 실용성과 환경 친화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가치관을 잘 보여주며, 이웃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종량제 봉투를 활용한 새로운 이사 선물 문화가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게 보인다.

영상:김하은 (인턴)

글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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