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APEC 정상회의에 1천억원 배정…내년 예산안 국회 제출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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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30  |  수정 2024-08-29 17:22  |  발행일 2024-08-30 제1면
외교부, APEC 정상회의에 1천억원 배정…내년 예산안 국회 제출
2025 APEC 정상회의 주 회의장으로 사용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전경. 경주시 제공

정부가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내년 예산안 1천억원을 편성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국회에 제출하는 내년도 APEC 정상회의 예산은 1천8억원으로 올해 예산 25억원 보다 약 40배 증가한 금액이다.

외교부는 개최지인 경북 경주시 및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업 체제를 유지·강화해 내년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의장국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중추국가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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