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낮 최고 30℃…구름 많고 소나기 예보

  •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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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6 09:49  |  수정 2024-09-26 09:56  |  발행일 2024-09-26
한동안 기온 차 커…미세먼지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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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25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모과가 깊어가는 가을에 따라 노란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6일 대구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30℃까지 오르며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경북 지역에선 이날 낮 최고기온이 26~30℃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동안 기온 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27일과 28일 낮 최고기온은 각각 25~29℃, 24~28℃에 머무르겠다. 27일과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에 머무를 전망이다.

소나기도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27일) 오후까지 대구경북 곳곳에선 강수량 5~2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27~28일 울릉도·독도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선 비가 5~40㎜가량 내릴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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