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내달 23일부터 총 459명 선발

경북교육청 전경. 영남일보DB

경북교육청이 내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경북교육청이 공고한 '2025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전문 상담·영양·보건·사서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채용 규모는 총 459명으로 공립학교 280명과 사립학교 179명이다.

우선 공립은 중등교사, 특수(중등)·전문 상담·영양·보건·사서 교사 등 28개 과목 280명(장애인 구분모집 23명 포함)을 선발한다. 사립은 51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27개 과목 179명(장애인 구분모집 2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2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과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1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응시 자격 등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정보-공립교원임용'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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