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과 프레드 케이쳐(중장) 미 7함대사령관은 해군항공사령부 지휘통제실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실전적인 연합훈련 및 유기적인 공조체계 강화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어 P-8A 해상초계기 전력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전력화에 매진하고 있는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미 지휘관들은 양 사령부가 최고도의 연합 해상항공작전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해군작전사령부와 미 7함대사령부는 연합 해상항공작전 분야를 비롯해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연합훈련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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