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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대구신보재단 이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케이뱅크 본사에서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과 이같은 내용이 담은 특별출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케이뱅크는 대구신보에 2억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30억원 상당(출연금의 15배)의 보증상품을 만들어 시행키로 했다.
대구신보는 앞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융절감을 위해 협약보증료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진우 대구신보재단 이사장은 "대구 소상공인의 경기회복 지원을 위한 케이뱅크의 출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터넷전문은행과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협력을 계속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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