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와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2분쯤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3평 규모 목조주택 2층 1동과 8평 규모 창고 1동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억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창고에서 전기톱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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