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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등급을 받은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구미병원 제공> |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까지 평가에서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흡인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폐 기능 검사 시행률 △흡인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COPD로 인한 입원 경험 환자 비율 등 총 7개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 88점)를 받았다. 이는 전국 의료기관 평균(69.4점)과 동일 종별 평균(80.8점) 점수보다 높은 것이다.
지난달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8~12월 전국 상급 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곳을 대상의 제4차 환자 경험 평가에서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등 6개 영역 평가에서 후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난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에 올랐다
지난 2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특수건강 진단기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민병대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변함없는 의료 질 관리로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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