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대(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한국화학공학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 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27일 국립 금오공대에 따르면 강동국(23), 금연희(23), 이상혁(24), 이창근(27) 등 고분자공학과 4학년(지도교수 전성권) 학생들로 구성된 팀명 만수르 안티팬은 대회 '작품전시 및 포스터 일반형 부문'에서 'Sustainable biomass all-solid-state battery: minimal petrochemicals, rice-based lithium ion battery(최소한의 석유 화학제품만을 활용한 쌀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전고체 배터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화재 위험성과 환경 오염성이 낮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매스인 쌀의 폐기물에 주목했다. 쌀의 껍질과 전분을 활용해 유독한 유기용매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을 용매로 활용한 친환경 공정을 통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해질과 음극을 제조한 아이디어로 호응을 받았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27일 국립 금오공대에 따르면 강동국(23), 금연희(23), 이상혁(24), 이창근(27) 등 고분자공학과 4학년(지도교수 전성권) 학생들로 구성된 팀명 만수르 안티팬은 대회 '작품전시 및 포스터 일반형 부문'에서 'Sustainable biomass all-solid-state battery: minimal petrochemicals, rice-based lithium ion battery(최소한의 석유 화학제품만을 활용한 쌀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전고체 배터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화재 위험성과 환경 오염성이 낮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매스인 쌀의 폐기물에 주목했다. 쌀의 껍질과 전분을 활용해 유독한 유기용매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을 용매로 활용한 친환경 공정을 통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해질과 음극을 제조한 아이디어로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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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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