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11월 추천 관광지…전남도의 전통주와 별미

  •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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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7 17:47  |  수정 2024-11-07 17:56

 


 

 

전남도가 깊어가는 가을, 전통주와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여수, 순천, 나주, 고흥을 11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여수 낭도의 막걸리는 4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100년 역사의 깊은 막걸리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순천의 순천양조장은 맥주 가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생태수도 순천의 이야기를 담아 전통방식으로 제조했습니다. 나주의 다도 참주가 주조장은 1960년대부터 전통을 이어온 막걸리 양조장입니다. 한라봉을 갈아 넣은 ‘라봉’ 막걸리는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고흥의 유자술은 고흥 지역에서 재배한 유자를 사용해 만든 청주, 탁주, 동동주 등의 전통주입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 전남에서 전통주와 함께 식도락 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진행: 김민혜 아나운서(인턴) 편집: 이영은(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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