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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다음 달 개통을 앞둔 대경선 구미~경산역 구간과 중앙선 안동~영천역 구간의 정차역과 시운전열차를 점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권 상임위원은 지난 8일 대경선 사곡역과 구미역 등 승강장과 고객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스크린도어(PSD)와 승강기 등 역 설비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구미~경산역 구간 시운전열차에 올라 운전실 신호 설비와 선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지난 11일에도 중앙선 안동역, 의성역 등 정차역을 찾아 철도 시설물을 세심히 확인하고 시운전하는 KTX-이음에 탑승해 차량 설비 등을 점검했다. 또, 신설되는 군위역 공사 현장에 하차해 개통 준비 상황을 살폈다.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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