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분<사진> 에스케이텍스 대표가 11일 서울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 제38회 섬유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현분 <주>에스케이텍스 대표는 1995년 회사를 설립한 뒤 20년만에 천만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2016년 무역의 날에 천만불 수출탑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백억원 이상의 수출고를 올려 2015년에는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국내산업 단일 업종 최초로 섬유수출 100억 달러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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